비만의 원인은 칼로리인가 당질인가?

왜 살이 찌는 것일까? 살이 찌는 원인은 지방에 있다고 보는 경향이 있어 칼로리가 주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비만의 원인은 무엇에 있는지 알아보자.

비만의 원인은 무엇인가?

 비만이란 무엇인가?

살이 찐 사람은 지방이 많은 관계로 지방이 되는 높은 칼로리가 원인이라고 알고 있었다. 비만은 먹은 음식이 에너지로 쌓이고 남은 여분의 지방이 체지방으로 쌓이면 비만이 된다.

비만의 원인은 지방으로 인식되어 지방을 제한하기 위해 칼로리를 계산하고 칼로리를 제한하고자 하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칼로리가 문제가 아닌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여 당질의 영향으로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 된다.

 왜 살이 찌는 것일까?

살이 찐다는 것은 체내의 지방이 증가한다는 말이다. 지방 등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살찌는 원인이 되어왔었다. 하지만 살이 찌는 원인은 당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질이 살이 찌는 원인인 이유를 알아보자.

체내에 음식이 들어오면 포도당이 산소와 반응해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당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우리 몸에 들어온 당질이 필요 이상이 되면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에너지는 포도당으로 남게 된다. 포도당은 혈중에서 돌아다니게 되는데 혈중에 포도당이 남아돌면 췌장에서는 인슐린 호르몬을 배출하여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근육과 간장에 저장하게 된다. 하지만 포도당을 저장할 수 없을 정도로 남으면 지방세포로 옮겨져 중성지방으로 체내에 쌓이게 된다. 이것이 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당질을 제한하여 다이어트하자

체내에 들어오는 당질을 제한하며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하여진다. 우리 몸은 부족한 포도당을 채우기 위해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되돌리거나 지방을 태원 에너지로 사용한다. 

우리의 지방은 운동과 다이어트 등으로 연소할 수 있는데 연소가 되는 과정에서 살이 빠지게 된다.

즉, 살찌는 원인이 당질이 포도당이 남기 때문인데 살을 빼기 위해서는 칼로리 제한이 아닌 당질 제한이 정확한 답변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