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다시 모범택시 운전수로 돌아온다.

배우 '이제훈'이 다시 모범택시의 운전수가 되어 돌아오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이제훈이 모범택시3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제훈은 모범택시 시리즈의 세 번째 주연을 맡으며 팬들과 다시 시 만나게 되었다.

모범택시3
모범택시3/출처SBS

 

드라마 모범택시 정보

드라마 '모범택시'는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작품으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모범택시 기사 김기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진행하는 이야기로 현 사회에서 실재로 일어난 일을 배경으로 작품화하여 방영한 것으로 2021년 첫 시즌이 방영 된 후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해에 시즌 2를 방영하였는데 큰 인기를 받았던 드라마이다.

시즌 2를 기다리던 시청자들로 첫 방송에서 12.1%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마지막 회에 21%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3년에 방영된 드라마 중 손꼽히는 시청률을 보인 작품이다.

모범택시
모범택시/출처SBS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 이제훈의 성과

드라마 모범택시는 완성도가 매우 높은 드라마로 평가를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배우 이제훈은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하였다. 그는 모범택시 시즌3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출연을 확정하고 이번 작품에도 주연을 맡아 작품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웹툰 원작의 모범택시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하여 복수를 해주는 것이 이 웹툰과 드라마의 설정이고 사회의 문제점을 실제로 드라마화 했다는 것이 주목받는 점이다. 모범택시 시즌2에서는 이제훈을 포함해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등 여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였으며 특히 배우 신재하가 메인 빌런으로 합류하여 긴장감을 더했다.

모범택시 시즌2는 '네티즌이 뽑은 2023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드라마가 되었다. 특히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에서 공개 후 16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보여주었다.

모범택시출연진
모범택시출연진/출처SBS

모범택시 시즌3 출연진 및 방영예정일

이번 시즌3에는 이제훈 외에도 배우 표예진과 김의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다. 표예진은 천재 해커 안고은의 역을 맡아 시즌3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김의성은 범죄 피해자를 돕는 '파랑새 재단'의 대표이자 '무지개 운수'의 수장인 정성철의 역할을 맡는다. 

모범택시 시즌3는 올해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하여 2025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