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올해 안에 MBC 채널을 통해 TV 최초로 방영된다는 소식이다. 자세히 알아보자.
'무빙' MBC 첫 방송
MBC는 최근 디즈니+와의 긴 논의 끝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을 방송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통해 작품의 뛰어난 완성도와 세계적이 인기를 고려한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빙'의 스토리와 원작
'무빙'은 작가 강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초능력을 숨기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지닌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로 주인공들은 거대한 위험에 맞서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해 8월 디즈니+에서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스타 배우들의 캐스팅 과 반응
드라마의 시작을 아리는 크랭크인 당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등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지닌 배우들이 참여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 차세대 주연급 배우들 또한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무빙'은 공개 이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k-히어로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MBC와 디즈니+의 혁신적 협업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OTT 플랫폼과 국내 방송파 방송 간의 첫 협업 사례로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지상파 방송과 유료 구독형 OTT의 장점을 결합하여 폭넓은 시청자층에 다가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MBC 콘텐츠전략팀 관계자는 "무빙은 디즈니+의 메가히트작이지만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이 접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업은 K-컬처를 선도하는 좋은 작품을 선별해 MBC를 통해 다양한 시청자층이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방송 일정과 특집 편성 계획
'무빙'은 12월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시작하며 크리스마스 주간 동안 3일간 특집 편성으로 8회차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이후 1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밤에 2회차씩 연속적으로 방영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편성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 2' 제작 소식 전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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