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 월드와이드 1위 기염 ...속편이 기다려지는 드라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디즈니+ TV 쇼 부문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남 비-사이드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성공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디즈니+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4일, OTT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리스와 몰타를 포함한 총6개국에서는 톱10에 진입하며 K-콘텐츠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

월드와이드 1위의 소식에 시청자들은 "글로벌 평점 최고다", "최고의 드라마", "속편이 기다려진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실종된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를 찾기 위해 형사, 검사, 브로커가 얽히는 범죄 드라마로 화려한 강남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인물들의 욕망이 긴박하게 전개된다. 특히 후반부의 깊이 있는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다.

 

 

뛰어난 연출과 배우들의 활약

이 작품은 영화 '돈'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박누리 감독이 연출했다. 박 감독은 빠른 전개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와 같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우진의 카리스마와 지창욱의 강렬한 액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많은 찬사를 받았다. 드라마는 첫 공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종영 후에도 신규 신청자 유입과 팬들의 재관람으로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모든 에피스드는 디즈니+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