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이 2025년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내년 상반기 tvN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를 확인해보자.
2025년 상반기에도 연기된 드라마 '슬전의'
올해 상반기 방영예정이었던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의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다시 한번 편성이 연기되었다. tvN은 다양한 소재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N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새로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2025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상태의 우주정거장에서 펼쳐지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지닌 공룡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드라마는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등 글로벌 스타들이 출연하며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 등을 연출한 박신우 감독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얽히며 보편적인 인간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법정 오피스 드라마 '서초동'
2025년 상반기 방영될 '서초동'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을 배경으로 같은 건물 내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삶을 그린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출연하여 점심시간을 함께 보내는 '어변저스' 5총사로서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대본과 박승우 감독의 독창적인 영상미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시대적 배경을 가진 '태풍상사'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을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과 가족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 이준호와 금새록이 주연을 맡아 이나정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시대적 배경을 통해 인간의 고난과 극복을 그려낼 예정이다.
독특한 소재의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출연하는 '이혼보험'은 한 보험회사 혁신 상품 개발팀에서 '이혼보험'이라는 신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 드라마는 이혼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을 수치화하고 보험금을 책정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글로벌 스타들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공감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석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역사 드라마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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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과 티빙이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한 역사 드라마로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하는 이야기이다.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서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다루며, 차주영과 이현욱이 출연한다. 드라마 '원경'은 1월 6일 오후 2시에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같은 날 tvN에서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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