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측 '뉴진스' 전속 계약 유효 소송 법정 분쟁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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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분쟁건으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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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의 법적 조치

어도어는 5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지난 3일 법적 조치를 취했으며 이는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계약이 단순히 일방의 주장으로 무효화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어도어는 아티스트와의 법적 판단을 통해 해결하고 싶지 않았지만 여러 이해당사자들에게 계약의 유효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K팝 산업의 신뢰 관계 보호

어도어는 이번 소송에 대해 K팝 산업의 건강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관계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판단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신뢰가 K팝 산업뿐만 아니라 한국 대중문화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서 이러한 신뢰 관계의 중요성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소송이 아티스트와 회사 간의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향후 유사한 분쟁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뉴진스의 반발과 입장

반면,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뉴진스는 어도어가 자신들을 보호할 능력과 의지가 없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따라 어도어의 책임으로 전속계약이 해지되었다고 발표했었다. 뉴진스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러한 결정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어도어가 소속사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향후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독립선언 기자회견,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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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측 뉴진스 전속계약 일방적 주장 해지 사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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