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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혈당 관리 - 혈당 관리의 기초는 혈당 체크임을 기억하여 혈당 체크를 생활화 하자

당뇨인에게는 몇 가지  꾸준히 해야 할 일이 3가지 있다

당뇨약의 섭취, 적당한 운동, 그리고 혈당 측정이다.

 

오늘은 당뇨 관리의 첫 시작인 혈당 측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혈당 측정
올바른 혈당 측정

혈당 측정은 당뇨인에게 중요할 일이다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측정된 수치를 바탕으로 당뇨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다.

식사 전 혈당이 높은 경우 사용 중인 약의 용량이 부족하다 볼 수 있고, 식후 혈당이 높은 경우 식사량이 많거나 운동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 당뇨 진단을 받은 당뇨인들은 혈당 체크를 게을리 하거나 안 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혈당의 변화를 알지 못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당뇨인이 궁금해 하는 혈당 측정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

 

1. 혈당의 측정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가장 좋은 혈당 측정 시간대는 아침 공복에 측정할 것을 추천한다. 이 시간대의 혈당 수치가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경구약을 복용 중이라면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은 아침과 저녁 식자 전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을 사용 중이라면 아침 공복혈당과 아침과 저녁 식사 전후로 혈당을 측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2. 혈당 체크는 매일 해야 하는가?

당뇨인이라면 매일 측정할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당뇨 초기인 당뇨인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다면 매일 할 필요는 없지만

주기적으로 측정하는 편이 좋다.

 

3. 몸의 변화에 따라 혈당의 변화를 알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매일의 몸 상태로 측정 없이 혈당 수치가 좋을 거라는 스스로의 상태를 추측하거나 목이 마르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다는 증상으로 혈당이 높다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혈당의 상태를 판단할 수는 없다. 특히 경구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사용 중에 저혈당이 올 수도 있고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저혈당 증상을 못 느끼는 위험한 경우가 있다.

 

4. 당뇨관리가 잘 되고 있다면 혈당 측정을 안 해도 될까?

혈당 관리를 잘하게 되면 정상수치로 돌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당뇨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스트레스, 기저질환으로 당뇨가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하더라도 주기적인 혈당 측정으로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한국당뇨협회에서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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