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 강경준 외도 논란 속 가족을 지키기로 결심하였다.

 

미운 우리 새끼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

시간

일 오후 9:05 (2016-08-26~)

출연

신동엽, 서장훈,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김종민, 김희철, 시원, 최진혁, 허경환, 김건우, 이동건, 한혜진, 김승수, 은지원, 배성재, 이용대

채널

SBS

배우 장신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남편 강경준의 외도 논란 후 첫 심경을 밝혔다. 어려운 시간을 겪으면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린 그녀는 방송에서 솔직한 고백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다.

미운우리새끼

배우 장신영 남편 강경준의 외도 논란 후 진솔한 심경 전하다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외도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겪은 후 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녀는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강경준이 처한 상황을 보며 가족을 지키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장신영의 방송 출연에 대한 '미우새'의 다른 출연자들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는 그녀가 최근 남편의 불륜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장신영은 과거에 한 차례 이혼을 겪은 아픈 과거가 있다. 2018년 동료 배우 강경준과 재혼하여 여러 부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강경준이 외도 의혹에 휘말리며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하게 되지 그녀는 큰 시련을 맞게 되었다.

미운우리새끼 장신영

강경준의 불륜 인정과 장신영의 심경

지난 7월 강경준이 불륜과 관련되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상대의 청구를 받아들여 소송을 종결짓고 사실상 불륜을 인정한 상황이다. 장신영은 이날 방소에서 "겁이 나기도 하고, 지금 이행동이 잘못된 건가 싶기도 하다 그래서 자신감이 없어지더라. 더 좋은 모습, 더 예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며 고개를 숙였다. 그녀는 방송 출연이 용기를 내는 계기가 되었으며, 시청자들에게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했다.

미운우리새끼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한 노력

장신영은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힘든 시간을 냈지만 일상을 최찾기 위해 노력했다. 아무 일 없었던 거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남편과도 일상적인 갈등을 겪으며 생활하려 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선 어찌할 수 없으니,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갈 수 있을지 고민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강경준과의 대화와 아이의 반응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과의 대화에서 "내가 당신 손을 잡아주고 싶은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강경준은 "염치없고 미안하지만 내가 사죄하겠다."라고 답했다 했다. 장신영은 이 대화가 큰 감정의 전화점이 되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장신영은 큰 아이가 힘든 시간을 견뎌주었다며 "아이에게 부모로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죄스럽지만 숨기는 것보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다 정리된 후 가정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더니 아이가 감사하게도 받아들여 줬다. 나를 응원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미운우리새끼 장신영

글을 마치며

배우 장신영의 진솔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녀가 가족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한 그녀의 결단에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또한 시청자들은 그녀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