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더 킬러스'로 돌아오다. 분위기가 바뀐 심은경 어떤 모습일까?

 
더 킬러스
등에 칼이 꽂힌 채 눈을 뜬 남자, 어마어마한 금액의 살인을 의뢰하는 여자, 모두가 기다리는 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 어두운 밤 의문의 식당. 한 사람이 들어서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평점
-
감독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출연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배우 심은경이 '더 킬러스'로 한국 영화에 돌아왔다. 그동안 일본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그녀의 모습을 보아왔는데 어느새 한층 성장한 그녀가 새로운 모습으로 한국 영화계로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더킬러스 포스터
더 킬러스포스터

화려한 변신을 예고한 심은경

배우 심은경이 오랜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해서 팬들을 만난다. 그녀는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더 킬러스'에 출연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네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여 4편을 엮은 옴니버스(앤솔로지) 영화이다.

심은경은 2018년 영화 '궁합'이후 6년 만에 국내 관객과 만난다. 그녀는 2019년 고위 관료의 비리를 파헤치는 신문 기자의 이야기를 그린 일본 영화 '신문기자'의 성공 이후 '블루 아원', '동백정원' 등 일본 작품에 집중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배우심은경
배우 심은경

 영화 더 킬러스

이번 영화 '더 킬러스'는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시네마 앤솔로지로 각 작품은 한 식당에서 타깃을 기다리는 살인청부업자들의 이야기를 그런 원작을 모티브로 하였다. 4명의 감독은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각각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심은경은 각각의 감독의 뮤즈가 되어 각 작품에서 다양한 얼굴과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녀는 "마치 '구운몽'의 이야기처럼 환생한 것 같은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던 작품이다"라며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더킬러스 포스터
더 킬러스 예고편

전석 매진을 기록한 GV와 무대인사

앞서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되었던 '더 킬러스' GV에서는 전석을 매진하는 기록을 세웠다. 무대인사에는 배우 심은경, 지우, 장현성과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이 참석하였으며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다음날 5일에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행했던 배우와 감독에게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영화 '더 킬러스'는 10월 23일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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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킬러스 메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