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김명민의 드라마 '유어 아너' 출연진 정보

8월 12일부터 ENA 월화 드라마 '크래시'의 후속으로 배우 손현주, 김명민 출연의 '유어 아너'를 방송합니다.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의 대치극을 보여줄 드라마 '유어 아너' 정보와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어 아너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려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범죄 조직의 보스가 서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유어 아너'는 제작 시점부터 손현주와 김명민이 캐스팅되었다는 소식 때부터 매우 기대가 높은 드라마로 뽑혔습니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는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인 '유어 아너'는 이스라엘 드라마를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적 감성을 입힌 드라마입니다.

유어 아너 정보

 

  • 장르: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
  • 방송기간:2024년 8월 12일 ~ 9월 10일(예정)
  • 방소시간: 월 화 오후 10:00 ~
  • 방송횟수: 10부작
  • 연출: 유종선
  • 극본: 김재환
  • 출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외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이 캐스팅되었을 때부터 이 드라마는 시청률은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보인 '유어 아너'는 이스라엘 드라마 'Kvodo'를 한국의 정서에 맞게 각색하여 만들어졌다고 알렸습니다. 연출을 맡은 유종선 PD는 '종이달', '어사와 조이',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연출하였으며 극본은 맡은 김재환작가는 '소년시대'를 집필하였습니다. 

 

배우 김명민은 3년만의 복귀작으로 그동안 기다렸던 팬들에게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고 김명민과 손현주는 다양한 연기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는 큰 기대를 해도 결코 후회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어 아너 출연진

송판호(손현주 분)

올곧은 신념과 정의로운 사명과 따뜻한 성품으로 존경을 받고 있는 판사로 오점 하나 없이 성공적인 삶을 살던 송판호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자가 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덮기로 결정한다.

 

김강헌(김명민 분)

차가운 심장과 위압적인 조재감으로 우원시를 손에 쥔 권력자로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이용해 아들을 죽인 범인을 끝까지 쫓는다.

 

송호영(김도훈 분)

판사 아버지 송판호의 아들로 한국대 수석 입학까지 한 수재 중의 수재이다. 어리고 유약한 내면의 소유자로 말 못 할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김상혁(허남준 분)

아버지 김강헌의 난폭함과 잔혹함을 빼닮은 아들로 냉혈한 김강헌의 평정심을 흔들어 놓는 유일한 존재이다.

 

강소영(정은채 분)

권력자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우원지검 열혈검사로 한번 물면 놓지 않는 근성을 가진 검사

 

김은(박세현 분)

김강헌의 막내딸이다. 경계성 지능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을 가진 아이다.

 

정이화(최무성 분)

차기 우원시 시장을 꿈꾸는 정치인. 송판호와는 젊었을 때부터 속을 터놓고 지내는 친구지만 청렴결백한 송판호와는 달리 정치 폭력과 연결되어 있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권모술수에 능하다.

 

조미연(백주희 분)

우원시티 외곽에서 양꼬치 집을 운영하는 사장. 하지만 진짜 모습은 우원씨티 외곽의 외국인 노동자들, 불법체류자들, 빈민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형서된 우원씨티 제2의 폭력 조직 부두파의 보스이다.

 

장채림(박지연 분)

우원 강남 경찰서 형사로 존경하는 판사인 송판호를 도우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다 결국 송판호와 김강헌의 싸움의 중심에 서게 되는 핵심적인 인물이다. 강소영 검사와 함께 우원 그룹에 대항하여 정의 구현을 꿈꾸는 인물.

 

마지영(정애연 분)

전직 국무총리의 외동딸이다. 김강헌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아이를 낳았다. 김강헌이 가진 절대 최강 권력에 합승해 그 이상의 권력과 부를 만들어 아이에게 전해 줄 야망이 있었지만 아들 김상현의 죽음으로 현재 혼돈에 쌓여 있다.

MORE 감상 포인트

드라마 제목 '유어 아너'의 뜻

당신의 명예라는 의미로 법정에서도 사용되어 판사에게 경의를 표현할 때 존경하는 재판장님의 또는 YOUR HONOR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이 드라마의 모든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합니다.

 

연기력 좋은 두 배우의 만남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의 연기력을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연기력 좋은 두 배우의 대결 그리고 감정의 표현은 드라마에 몰입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전개

이번 드라마는 10부작으로 다른 드라마에 비해 짧은 횟수를 갖고 있어 매우 빠른 전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횟수뿐만 아니라 이 드라마는 촬영의 완료 후 1달 조금 지난 시점에서 방영을 하는 이례적인 경우로 방송사에서 방영을 허락할 만큼 본작의 작품성이 매우 높다고 해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