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9화 진상 의뢰인 불륜녀 그리고 진정성 있는 사과

굿파트너 9화는 역대급 진상으로 남을 의뢰인 장선아(지예은 분)가 출연하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진정성 있는 사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 9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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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9화/출처SBS

진상 의뢰인 장선아

역대급 진상이며 불륜녀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었던 9화였습니다.

박찬성(배유람 분)은 와이프가 임신을 하여 성관계를 못하게 되자 장선아와 만남을 갖게 되었고 이를 와이프는 눈치를 챘지만 아이 때문에 모른 척하였고 아이를 낳은 후에 박찬성은 와이프에게 사과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불륜녀는 용서를 하지 못하고 소송을 하게되었는데, 

한유리는 뻔뻔한 불륜녀의 태도에 어이없어 했고 박찬성의 와이프로부터  받은 편지를 차은경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차은경은 박찬성 와이프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합의 과정에서 차은경은 장선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했고 장선아는 그녀의 말에 따라 사과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합의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장선아는 진심의 사과가 아닌 반쪽짜리 사과였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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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9화/출처SBS

무릎 꿇은 최사라 차은경에게 용서를 구하다.

한 사건의 과정을 보게된 한유리는 지금 차은경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최사라에게 사과를 제안했습니다.

뱃속의 아이를 가리키며 엄마 자격을 운운했더니 마음에도 없는 사과를 끌어내었던 것이었습니다.

성장해 가는 차은경

소송의 결과를 돈으로만 여겼던 차은경은 이제 엄마가 되어가고 딸의 마음을 읽어가며 삶의 가치관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의뢰인이 아닌 상대측의 마음의 속의 감정도 읽어내며 무엇이 더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고 그 마음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하였습니다.

 

굿파트너 10화는 아무래도 리틀 차은경인 재희의 마음과 결정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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