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하이브와 어도어를 떠나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뉴진스의 독립적 결정과 정체성 유지
그룹 뉴진스는 하어브와 어도어를 떠나기로 결정하며 그룹의 정체성과 이름 '뉴진스'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다섯 멤버가 함께 다짐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뜻을 모아 떳떳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활동을 통해 신뢰와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긴급 기자회견의 배경과 현장 분위기
28일 저녁, 뉴진스는 서울 강남의 한 장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의는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기자들이 퇴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았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장소는 철저한 경호 아래 진해되었으며 모든 참석자는 신원 확인을 받는 등 삼엄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갈등의 시작: 어도어와의 계약 문제
이번 기자회견은 뉴진스의 제작자였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들이 주요 배경이 되었다. 어도어는 지난 8월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를 교체하고 새로운 대표를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주주 간 계약 위반을 주장하며 복귀를 요구했고 뉴진스 역시 이를 지지했다. 특히 뉴진스는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내 민 전 대표의 복귀와 특정 매니저의 사과를 요구했으며 시정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를 예고했다.
공식 계약 해지와 향후 활동 계획
뉴진스의 민지는 기자회견에서 "시정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뉴진스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29일 자정부터 해지할것" 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의 어도어는 이전과 많이 달라졌으며 우리가 알고 있던 어도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니엘은 예정된 스케줄과 광고 계약은 이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계약 해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해린은 위약금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전속계약을 위반한 적이 없기에 위약금을 낼 이유가 없다"고 단언하며 모든 책임은 어도어와 하이브에 있다고 주장했다.
'뉴진스'라는 이름의 의미와 향후 방향
혜인은 :뉴진스라는 이름은 단순한 상표가 아니다"라며, 이 이름이 다섯 명이 함께 이룬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름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지는 앞으로 일어날 수많은 도전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다섯 명이 뜻을 모아 함께 모험을 즐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어도어의 대응과 뉴진스의 입장
어도어가 뉴진스의 내용증명에 대해 전혀 응답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부족했다고 민지는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을 한 시간 전에 어도어에서 메일이 왔지만 그 내용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혜인은 어도어와 하이브의 언론 플레이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과장하여 대중을 속이려 했던 상황을 비판했다.
어도어 측 뉴진스 전속계약 일방적 주장 해지 사유 안된다
신뢰와 존중의 회복을 위한 노력
뉴진스는 이번 사건의 본질을 '신뢰와 존중'으로 정의했다. 민지는 "이 사태의 가장 큰 문제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부족했다"며 불합리한 상황에 목소리를 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다니엘은 아프로 자유롭게 활동하며 좋아하는 음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법적 대응과 뉴진스의 결단
기자회견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뉴진스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해지되는 것이며 해지 후에는 계약의 효력이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적 검토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관계자가 추구 검토 후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하이브가 대화를 요청하더라도 그들의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미 여러 차례 의견을 전달했으나 그때는 답변이 없었다"며 진정성을 보여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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