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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 관목으로  4월에 개화하여 5월 말 경부터 수확을 하는 열매로 달고 약간 신맛이 나는 식용 열매로 생과로도 먹을 수 있고, 말려서 약재로도 사용이 가능한 과일이다. 산딸기 함유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산딸기 효능
산딸기의 효능

산딸기는 나무딸기, 산딸기나무, 흰딸, 참딸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2m 정도로 자라며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고 밑에서 싹이 돋아 커다란 군집을 발달하며 줄기 전체에 가시가 난다. 열매는 식용하거나 약으로 쓰기도 한다.

산딸기의 효능 8가지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산딸기에는 비타민과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산딸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활성산소의 제거는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산딸기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 좋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혈관 건강

산딸기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폴리페놀은 혈관에 쌓여있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작용을 돕는다. 혈관 속의 유해산소가 없어지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게 되어 혈관을 건강하게 도와준다. 

눈건강에 도움

산딸기에 풍부한 비타민은 눈의 피로함을 없애주고 눈 관련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어 여름에 흔한 눈병을 예방하는데 좋으며 시력 감퇴에도 막아준다. 

심혈관 질환 개선

산딸기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없애준다. 심혈관 질환이 뇌졸중, 동맥경화, 심장병 등의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 개선

산딸기를 섭취하면 음식의 당질의 소화를 억제시키고 혈당 상승을 50%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야뇨증 치료

산딸기 기능 중 대표적인 효능으로 몽정과 유정을 치료하고 신장 기능을 강화시킨다. 소변의 양과 배설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야뇨증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갱년기에 도움

 산딸기를 섭취하면 여성호르몬이 에스트로겐 성분을 촉진시켜 갱년기에 도움이 된다. 남성호르몬이 테스토스테론을 촉진시켜 남성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 산딸기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에스트로겐이 5배 증가되고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16배 정도 증가시킨다. 산딸기를 섭취하면 난소의 배란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불임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 도움

산딸기 100g 기준 22칼로리를 갖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또한 변비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

산딸기 영양소

산딸기의영양소

산딸기에는 들어있는 비타민C가 100g당 일일 섭취량의 50% 정도로 오렌지보다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K는 약 11%, 마그네슘 7%, 망간 40%, 구리 6% 정도를 함유하고 있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안토시아닌 성분과 칼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산딸기의 복용시주의사항 (부작용)

산딸기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식품이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과다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어 습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산딸기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신장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산딸기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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