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소식, 더 많은 혜택이 기다린다!

10월 1일부터 청약 예·부금 및 청약저축 가입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높은 금리와 소득공제 혜택으로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이 가능해진다는 소식이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통자의 전환 주택종합저축통장 

오는 10월 1일부터 청약 예·부금이나 청약저축에 가입한 가입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이번 전환은 주택 청약의 문을 더욱 넓히는 중요한 변화이다. 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며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특히 다양한 주택 선택지를 갖고 싶어하는 가입자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높은 금리와 소득공제 혜택을 통해 경제적으로도 유리한 조건을 갖게 된다.

 

금리 인상과 월 납입 한도 확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는 지난 23일부터 연 2.3%에서 3.1%로 0.3%포인트 인상되었다. 이는 청약 가입자에게 더 많은 이자를 제공하여 장기적으로 더 큰 재정적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는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할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행 약 2500만 가입자들이 이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청약저축에 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청약 기회의 확대

10월 1일부터는 기존의 입주자 저축이 주택청약저축으로 전환됨에 따라, 민영 및 공공주택 중 한 가지 유형에만 청약할 수 있었던 제한이 사라진다. 즉 이제부터는 모든 주택 유형에 청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종합저축으로의 전화은 높은 금리와 소득공제 혜택 그리고 배우자 통장 보유기간 합산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므로 청약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이 된다.

 

소득공제 한도 상향 및 청년 지원

금년부터 청약 통장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24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이는 가입자에게 더 많은 세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여 실직적인 가계재정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부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하여 무주택청년들이 쉽게 청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 통장은 최대 금리 4.5%로 높은 이자 헤택을 제공한다. 또한 군 장병들도 이 통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전환/출처국토부

가족 모두가 누리는 청약 혜택

자녀가 청약할 경우 인정되는 납입 인정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미성년자 자녀가 청약통장을 이용할 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여 가족 전체가 청약의 헤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다. 또한 노부모 부양 특공 등에서도 통장 가입기간이 긴 사람이 우선적으로 선정되는 방식으로 개선되어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도록 하였다. 내년부터는 청약통장의 연 300만 원 한도 소득공제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무주택 세대주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확대될 계획으로 가족 단위로 더욱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