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통화녹음을 기능을 추가하였다 하지만 반쪽짜리 기능에 소비자는 실망하였다. 이에 각 통신사들은 AI 비서를 통화 통화 녹음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기능을 보이는지 알아보자.
AI비서 서비스로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선 통신사들
애플은 2007년 아이폰 출시 이후 처음으로 iOS18 버전부터 통화 녹음 기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 기능은 녹음 사실이 상대방에게 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실망이 크다. 이에 반해 각 통신사들은 고지 없는 통화 녹음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이 강화하고 있다.
국내 통신사들이 AI 비서 서비스를 내세워 본격적인 고객 확보 경쟁을 시작했다. 특히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을 앞세워 잠재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2024.07.31 - [NEWS] - [정보] iOS 18 '통화 녹음 기능' 추가 그러나 반쪽 짜리 기능으로 실망 크다
통신사 주요 AI 비서 서비스 비교
통신사 | AI모델 | 주요 특징 |
SKT | 에이닷 | 아이폰 iOS 첫 통화 녹음 기능 탑재, 전화 요약 기능 |
KT | 미정 | 연내 신규 AI 서비스 도입 예정, MS와 AI 에이전트 개발 협의 |
LG유플러스 | 익시오 | 아이폰 16 전용 AI앱 10월 출시 예정, 녹음 전화 대신 받기 기능 탑재 |
SK 텔레콤 AI 통화비서 '에이닷'과 경쟁
SK텔레콤은 지난해 AI 통화비서 '에이탓'을 출시한 이후,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을 기반으로 5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대화형 서비스와 스케줄 관리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T 전화'를 '에이닷전화'로 개편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한편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LG유플러스의 '익시오' 출시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아이폰 전용 통화 앱인 '익시오(ixi-O)'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은 AI 기반 통화 녹음 기능을 중심으로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보이스 피싱 탐지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한다. 가장 큰 특징인 '전화 대신 받기' 기능은 사용자가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AI가 대신 전화를 받고, 통화 내용을 기록해 주는 기능이다. 또한, '보이는 전화' 기능은 실시간으로 통화 내용을 자막으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SK텔레콤 AI 비서 서비스인 '에이닷'과 경쟁할 계획을 갖고 있다.
KT의 AI 비서 서비스 개발 중
KT도 AI 통화비서 서비스를 개발을 논의 중에 있다고 알렸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협력하여 AI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범용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폰 통화 녹음 기능의 차별화
최근 출시된 아이폰 16 시리즈는 애플의 첫 AI 스마트폰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통화 녹음 기능을 지원한다. 다만, 아이폰의 통화 녹음 기능은 상대방에게 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통화 중 녹음 버튼을 누르면 상대방에게 녹음 사실이 자동으로 알리고 녹음이 종료되면 안내 메시지도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녹음 고지 기능은 애플이 프라이버시 보호를 중요하게 여기는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
2024.07.31 - [NEWS] - [정보] iOS 18 '통화 녹음 기능' 추가 그러나 반쪽 짜리 기능으로 실망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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