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거주 대학(원)과 재·휴학생을 위해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알렸습니다. 신청대상과 신청방법에 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학자금대출을 갚으려고 이자 때문에 대학원 진학 혹은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24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알렸습니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이란?
서울시에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상반기와 하반기에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상반기 접수·신청은 전년도 7~12월에 발생한 이자를 그리고 하반기 접수·신청은 당해년도 1~6월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 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서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대학에 진학하여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는 가계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 및 신청방법
2024년도 상반기에 신청한 19,394명에게 총 19억 99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18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알렸습니다.
지원대상;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원) 재 · 휴학생과 5년 이내 졸업생
지원이자;
2024년 1~6월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등록금 · 생활비 대출 포함)에서 발생한 이자를 지원
신청기간;
8월 1일(목) ~ 9월 10일(화) 18:00까지
신청방법;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
지원금액 및 대상자 발표
1. 다자녀 및 소득 1~7 분위 가구는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8 분위 이상 가구는 예산범위 내 '서울시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액을 결정합니다.
2. 최종 지원 대상자와 이자액은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혹은 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용유의자 청년 등록 해제 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는 학자금대출로 인하여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유의정보 등록 해제를 위한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채무금액의 5%)'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분할상환약정 초입금은 오는 10월 18일(금)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고, 7월 말 현재 누적 261명이 지원하였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목표 인원을 초과하였기에 지원을 받기 원하는 청년을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도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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