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장나라 새 주말드라마 '굿파트너'

드라마 '커넥션'에 이어 장나라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12일(금) 시작한다. 이혼이 천직이 스타변호사와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드라마에 대해 알아보자. 

굿파트너/출처SBS

 

2024년 7월 12일 (금)부터 '커넥션'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가 방영된다. 

 

 

굿파트너 기본정보

• 장       르: 법정, 오피스, 휴먼, 코미디, 범죄, 미스터리
• 방송기간: 2024년 7월 12일(금) ~ 2024년 9월 27일 예정
• 방송시간: 금·토 / 오후 10:00 ~
• 방송횟수: 16부작
• 연       출: 김가람
• 극       본: 최유나
• 출       연: 장나라, 남지현, 표지훈, 김준한, 지승현, 한재이 외
• 원       작: 웹툰 '메리지레드'

 

굿파트너에 대해

굿파트너/출처SBS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최유나 극본, 김가람 연출한 드라마이다. 작가 최유나는 대한민국의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작가이다. 2018년 9월부터 인스타그램에 '메리지레드'라는 인스타툰을 올리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큰 인기를 누리면서 '우리 이만 헤어져요'라는 이름으로 단행본을 출간하였고,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도 하고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강연자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웹툰 '메리지레드'는 최유나 변호사가 실제 수임했던 사건들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일상툰에 가깝다. 굿파트너는 메리지레드를 모티브가 되는 실제의 상황을 드라마로 재미있게 작업한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담당한 '김가람'은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 (공동연출) 과 월화드라마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 OCN '뱀파이어 탐정', MBC 수목 드라마 '마성의 기쁨'을 연출하였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 의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변혼사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혼이라는 소재로 가정이 해체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직접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무겁게만 전개될 이야기를 또한 코믹하게 재미있게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굿파트너 등장인물

굿파트너 등장인

 

○ 차은경(장나라 분) 여, 43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파트너 변호사

17년 차 이혼 전문변호사로 각종 강연, 방송 출연, 영업과 상담까지 하는 전 국미니 자신을 통해 '이혼의 모든 것'을 보게 만든다. 극 효율주의와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무척이나 까칠한 그녀에게 감정적이고 오지랖 넓고 수익성이라곤 제로에 가까운 유리가 들어오고 비밀을 들키면서 인생 계획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 한유리(남지현 분) 여, 27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신입 변호사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유리, 대형 로펌의 기업팀에 들어가길 바랬으나 입사 첫날 원치 않던 이혼팀에 배정된다. 정의감 넘치는 유리에게 은경은 그저 일은 잘하지만 성격 나쁜 상사이자, 수익만 좇는 변호사로 보일 뿐이었다. 은경 변호사와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가며 은경 변호사를 넘어서겠다는 오기가 생기는 순간 은경 변호사의 비밀을 목격하게 되며 은경 변호사에게 마음 쓰이기 시작한다. 사건을 통해 은경 변호사와 의뢰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변호사로 성장하게 된다.

 

○ 정우진(김준한 분) 남, 41세 대정 로펌 이혼 2팀 파트너 변호사

은경의 오랜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로 1년 차 변호사 시절 은경을 사수로 만나 자신과 다른 성향의 은경 변호사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왔다. 우진은 은경의 완벽한 파트너로서 합을 맞추며 인간 은경을 존중하고, 변호사 은경을 존경한다. 부드럽고 진중한 성향으로 여러 갈등을 중재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다. 변호사 은경에게 비판 혹은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한 인물이다. 

 

○ 전은호(표지훈 분) 남, 29세 대정 로펌 이혼 2팀 신입 변호사

쾌할한 성경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눈치 백 단의 소유자,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인 은호는 유리와 함께 친해질수록 같이 있는 시간을 좋아하게 되고. 유리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삶의 깊이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 볼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된다.

 

○ 김지상(지승현 분) 남, 45세 은경의 남편, 내과 의사

동네 병원에서 페이닥터롤 일하며 대정 로펌의 의료자문을 맡고 있다.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맞춰가는 게 익숙했다.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진취적인 은경에게 반해 살림과 육아에 서투른 모습에도 그저 사랑하고 응원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했고 은경과 차이가 점점 벌어져가며 은경의 그림자가 아닌 내 인생을 찾아야겠다 욕망이 들기 시작한다.

 

최사라(한재이 분) 여 35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실장

변호사 은경의 비서로 은경과 일한 지 10년이 다 되어간다. 은경보다 항상 앞서 움직임며 악착같이 버틴 끝에 은경의 인정을 받아 법률 서면을 보조하는 실장 자리까지 올라왔다. 자신의 이름이 걸린 오피스에서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게 사라의 엔진이자 진통제였다. 수석실장을 꿈꾸던 열정이 점점 질투로 번져갔고 열등감으로까지 진행된다.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굿파트너/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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