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튤립축제,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체험이벤트, 예약방법, 이용요금

에버랜드는 오는 21일에 시작되는 튤립축제와 함께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River Trail Adventure)'라는 새로운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리버 트레일 프로그램과 예약 및 가격에 대해 알아보자.

리버트레일

 

 

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프로그램의 특징

리버 트레일은 에버랜드의 두 개의 인기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의 수로 위를 걸으며, 사자, 기린, 코끼리와 같은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도보 탐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전에 차량을 이용해야만 관찰할 수 있었던 동물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버랜드 리버 트레일 체험 이벤트

체험일: 2025년 3월 20일(목) 14시
초대인원: 15팀(1팀당 최대 2명)
응모기간: 2025년 3월 11일(화) ~ 3월 13일(목)
응모대상: 별치 솜사탕, 알림설정 전체동의 회원
당첨발표: 2025년 3월 14일(금)
※ 단, 에버랜드 입장을 위한 이용권 별도 구매

 

※ 신청시 앱 설치 필수

 

 

에버랜드 안전 시설 및 새로운 부교 설치

에버랜드는 리버 트레일을 위해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가로지르는 수로에 1500여 개의 폰툰과 안전 펜스를 설치하여, 길이 110미터, 폭 3미터의 대형 부교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러한 시설들은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에버랜드 사파리  탐험 시작 및 동물과의 만남

체험은 로스트밸리 대기장소에서 모인 후, 추억의 사파리 버스를 타고 리버 트레일의 입구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체험객들은 사파리로 연결되는 타우브릿지를 따라 이동하며,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기린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에버랜드 다양한 야생 동물 관찰 및 도슨트 프로그램

부교에 도착한 체험객들은 왕복 사자와 하이에나 등 맹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20미터 길이의 물윗길을 조심스럽게 걸어가게 된다. 이 외에도 코끼리, 기린 등 대형 동물들과 일런드, 관학, 펠리컨 등이 자연 속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리버 트레일 체험에서는 9종 30여 마리의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탐험대장이 각 동물에 대한 흥미로운 생태 이야기와 동물 보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예약 및 이용 요금 안내

리버 트레일 체험은 약 30분이 소요되며, 이 중 도보 탐험은 약 15분 정도 진행된다. 회당 최대 4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이용료는 1만원, 휴일 이용료는 1만5천원이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14일부터 에버랜드 모바일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기존의 탐험 차량을 이용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는 리버 트레일과 별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를 방문한 모든 고객이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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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25년 3월 1일 ~ 4월 30일 
대상: 신한카드 신용/체크/가족카드
※ 선불, 충전, 기프트카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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