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가든패스 정원 구독 서비스 출시 소식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의 사계절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Garden Pass)’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에버랜드 가든패스

 

가든패스의 이용 개요

가든패스는 오는 21일부터 이용 가능하며, 꽃과 정원에 대한 열정을 가진 고객들을 위한 식물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매월 새로운 꽃과 체험 콘텐츠가 제공되며, 구독자에게는 최초 공개되는 정원과 다양한 식물 프로그램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에버랜드의 자연 인프라 연결

가든패스는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장미원’, 국내 최대의 은행나무 군락지인 ‘은행나무숲’ 등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꽃과 숲, 정원들을 연결하여 사계절 동안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구독형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고객의 힐링 니즈 반영

에버랜드 관계자는 최근 숲과 정원에서의 힐링을 찾으려는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가든패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은행나무숲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통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 큐레이션

가든패스는 ‘사계절 다양한 식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정원 구독 서비스’를 모토로 하고 있다.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하늘정원길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계절별 대표꽃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유튜브에서 유명한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이 전문 가드너로 참여하여 고품질의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정원도 처음으로 구독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풍성한 혜택과 가입 정보

가든패스 구독자들에게는 전용 라운지, 웰컴푸드, 우선탑승권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혜택이 제공된다. 에버랜드는 10일부터 1차 목표인 1만 명의 가입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구독자들은 연간 280일간의 방문 기간 동안 원하는 횟수만큼 에버랜드와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든패스의 권종은 레귤러, 레귤러 플러스, 프리미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종에 따라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