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온 동행축제' 특별 행사 놓치기 전에 확인해야 할 혜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미리 온 동행축제'가 3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미리온 동행축제

 

 

미리 온 동행축제 개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초봄과 새학기를 맞이하여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5월에 예정된 동행축제에 앞서 열리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촉진 행사로, 장기화된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할인행사를 통해 내수 회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동행축제 개요
행사기간: 2025년 3월 1일 ~ 28일
판매채널: 온,오프라인 채널 50여개 및 전통시장
참여기업: 중소, 소상공인 2,000개

 

온라인 채널 할인 판매

이번 축제에서는 11번가, 지마켓, 롯데온 등 15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870여 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이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된다. 특히, 카카오와 배달의민족은 자사에 입점한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제공 및 특별기획전을 통해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카카오: ‘카카오 톡딜’ 동행축제 기획전에 참여하는 업체의 상품에 대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배달의민족: 포장 주문과 ‘우리동네 선한가게’ 홍보페이지 공유 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우수제품 공동판매전과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백년소상공인 제품 특별기획관이 운영되며, 소담스퀘어(8곳)와 민간 3개사(SK스토아, 그립, 오아시스)에서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홈앤쇼핑과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특가상품 판매와 온라인 테마 기획전을 진행하며, 할인 쿠폰 지급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오프라인 채널 할인 판매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3곳과 협력하여 특별기획전과 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 판판면세점 4곳과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6곳에서 1천여 개사의 제품을 30~80% 할인 및 2+1 묶음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별 중소 슈퍼마켓 200곳이 참여하여 공동 세일전을 열고, 식료품 및 생필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비촉진 이벤트

축제 기간 중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2주간(3.17~3.28)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20%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은 총 2회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로 누적 결제액 기준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은 회차 기간 종료 1주일 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1회차: 3월 17일 ~ 22일
2회차: 3월 23일 ~ 28일

 

환급 예시:

• 결제금액 5,000원: 환급금액 1,000원
• 결제금액 33,000원: 환급금액 6,000원
• 결제금액 67,000원: 환급금액 13,000원
• 결제금액 100,000원: 환급금액 20,000원

또한, 약 4주간(3.4~3.28) 디지털상품권 사용자들을 위한 추첨행사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합산 3만원 이상 사용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디지털상품권을 차등 지급(5만원, 100만원)할 예정이다. 환급 및 추첨 행사에 대한 문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콜센터(☎1670-1600)를 통해 가능하다.

추가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내 음식점 이용 촉진을 위해, 이용 후기와 소상공인 응원 댓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며, 배달의민족 포장서비스 입점 업소에 포장 주문 시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3.10~3.23, 선착순 지급).

 

소상공인 지원 방안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내수를 살리기 위해 올해 미리 온 동행축제가 작년보다 판매 채널과 제품을 늘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알뜰 쇼핑 기회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