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 영화 보고타 개봉 소식, 이민자의 삶과 성공을 향한 집념을 가진 남자를 그린 영화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 정보
-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스릴러
- 감독: 김성제
- 각본: 황성구., 김성제
- 출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외
- 개봉일: 2024년 12월 31일
- 상영시간: 107분(1시간 46분 48초)
감독을 맡은 '김성제'는 영화 '혈의 누'를 공동집필하고 '소수의견'을 연출한 감독이다.
영화 보고타는 2020년 1월부터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3월에 중단 되었고 그후 1년 2개월 후인 2021년 5월 25일에 국내에서 촬영을 재개하였다.
콜롬비아 보고타로 이주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인 사회와 밀수 시장에서의 치열한 삶의 모습을 그린다.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등 인기 배우들이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이국적인 배경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놉시스
희망 없는 인생에 기회는 바로 그 곳에 있었다.
1997년 IMF의 후폭풍을 피하지 못한 국희 (송중기)와 가족들은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다.
국희는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인 상인회의 권력을 쥔 박병장(권해효) 밑에서 일을 시작한다. 박병장의 테스트로 의류 밀수 현장에 가담하게 되고, 콜롬비아 세관에게 걸릴 위기 상황 속에서 목숨 걸고 박병장의 물건을 지켜내며 박병장과 통관 브로커 수영(이희준)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확인시킨다.
수영은 국희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게되고 이를 눈치 챈 박병장 또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국희를 시험에 들게 한다.
큰 성공을 열망하는 국희는 본인의 선택으로 한인 사회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음을 알게되는데.....
주요인물
국희(송중기 분)
19살에 콜롬비아 보고타에 이민을 온 후 밑바닥에서 시작해 보고타의 상권을 쥐락펴락하며 정상에 우뚝 서기까지 파란망장한 삶을 사는 인물
수영(이희준 분)
대기업 상사 주재원으로 콜롬비아 보고타에 온 후 탁월한 생존력과 수완을 밑천으로 보고타의 상인들 사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사업가
박병장(권해효 분)
국희 아버지의 베트남전 전우로 국희 일가가 콜롬비아 보고타로 오게 된 계기가 된 인물로 한국 상인회의 우두머리이자 성공한 상인으로 국희에게는 유사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된다.
강렬한 예고편과 몰입감
공개한 예고편은 1997년 IMF 사태를 배경으로 국희 가족의 고난을 보여준다. 송중기가 맡은 국희는 박병장 밑에서 밀수 일을 배우며 수영과으 갈등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국희 주변 인물, 특히 박병장의 조카 작은 박사장(박지환)과 재웅(조현철)과의 관계가 얽히며 한인 사회와 밀수 시장의 이권 다툼이 전개된다. 국희의 성장의 모습과 비장한 눈빛으로 영화의 기대감을 높인다.
개봉일
보고타는 15게 이상 관람가로 지정되었으며 개봉일은 12월 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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