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뉴욕마라톤 도전과 완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기안84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과 완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나혼자산다

기안84의 뉴욕 마라톤 도전기

22일 MBC의 인기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 방송은 큰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기안84

시청률 상승과 기안84의 여정

23일 발표된 닐슨 코리아의 시청률 조사에 따르면 기안84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8.5%의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며 채널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구간 2049 시청률에서는 4.2%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시청률은 9.5%까지 오르는 기록을 보여주기도 하여 도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안84

감동적인 완주와 도전의 의미

기안84는 1년 전 청주 마라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4시간 이내 완주를 목표로 뉴욕 마라톤에 도전했다.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인 이 대회에서 기안84는 6만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관중들의 응원 속에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체력의 한계에 몇 번이나 부딪히며 힘든 순간이 있어고 이때마다 서로를 응원하는 주변에서 함께 달리는 마라토너의 응원을 받았다.

 

기안84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의지

기안84는 완주 지점에서 교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마지막까지 자신의 힘을 쏟아냈고 마침내 태극기를 펼치는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그의 기록은 4시간 48분 16초였다. 기안84는 뉴욕 타이스에 자신의 이름이 실리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달리기를 통해 자신을 찾게 되었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