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의 귀환 '글래디에이터2' 11월 13일 개봉

'글래디에이터 2'가 곧 걔봉을 앞두고 있다.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새 얼굴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개봉 전에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내용을 알아보자.

글래디에이터2

 

글래디에이터 2 정보

장르: 액션. 드라마. 역사
감독: 리들리 스콧
각본: 데이비드 스카파
출연: 폴 메스칼,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덴젤 워싱턴 외
개봉일: 2024년 11월 13일 (세계최초 개봉)
상영시간: 148분(2시간 27분 43초)
 
흥행의 귀재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전편 '글래디에이터'에 이어 이번 '글래디에이터 2'도 메가폰을 잡았다.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하니발', '프로메테우스', '블랙 호크 다운', '킹덤 오브 헤븐'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영화계에서는 떡밥의 달인 감독으로 불리으며 항상 속편 개발을 부추기는 감독이다.
'글래디에이터 2'는 전작의 주인공 '막시무스'가 죽은 뒤 20년 후의 이야기이다. 역사상으로 '카라칼라'와 '게타' 두 형제가 함께 로마 제국을 다스리던 시기이다. 로마 제국의 대표적인 폭군으로 유명한 '카라칼라 황제의 시기'이다. 
 

시놉시스

글래디에이터2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 글래디에이터 2 예고편 >>>

글래디에이터2 예고편

 
 
>>> 글래디에이터2 예고 2 >>>

글래디에이터 예고편2

 

등장인물

글래디에이터 등장인물

 
루시우스 - 폴 메스칼
로마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복수에 불타는 검투사
 
마르쿠스 아카시우스 - 페드로 파스칼
로마 시민에 충성하는 장군이자 로마의 정복 영웅
 
루실라 - 코니 닐슨
루시우스의 어머니
 
마크리누스 - 덴젤 워싱턴
검투사들을 이용해 로마에서 권력을 휘드르는 야심가
 
케타 황제 - 조셉 퀸
정복 전쟁과 향락에 빠진 사악하고 무자비한 쌍둥이 황제
 
카라칼라 황제 - 프레드 헤킨저
가학적이고 무자비한 게타 황제의 쌍둥이 황제
 
그라쿠스 의원 - 데릭 제이코비
 
주바 - 자이먼 혼수

관람 포인트

글래디에이터2

콜로세움 세트 
검투사의 결투가 펼쳐지는 무대이지 로마의 상징 콜로세움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콜로세움 세트장. 주요 공간이 되는 콜로세움은 고대 로마의 건축 양식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세트로 제작되어 극에 생생한 현실감을 더한다. 콜로세움 세트는 실제 크기의 60%에 달하는 규모로 관객의 몰입감을 끌어올릴만한 세트장이다. '게타' 역의 조셉 퀸은 "도착해서 세트장을 보자마자 고대 로마를 실제로 지었다는 사실에 압도당했다"라고 말을 남긴 만큼 이 거대한 세트는 위대한 로마 제국의 현실감을 더욱 강화하여 영화의 시청 경험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해상 전투
전작에서 없었던 해상 전투 장면으로 콜로세움에 물을 채우고 상어를 풀어 '살라미스 해전'을 재현하는 이 장면은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아카시우스' 장군의 지휘 아래 펼쳐지는 광활한 바다에서의 전투는 전례 없는 짜릿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50여 명의 검투사 의상을 생생한 고증에 기반해 각각 다르게 디자인하여 전투 장면의 시각적 흡인력을 높였다. 덴젤 워싱턴이 전한 "어느 쪽을 봐도 수천 명의 병사들과 아름다운 의상이 있다"는 말처럼 이러한 압도적인 전투 장면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강렬한 검투사 액션
클래이에이터의 최고의 장면은 검투사의 액션이다. 루시우스는 로마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삶의 터전과 동료 아내를 잃고 포로로 끌려온 인물로 그의 분노와 복수를 담은 검투사 액션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매 경기마다 목숨을 걸고 싸우며 특유의 순발력과 뛰어난 전략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루시우스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